하이퍼엑스, 브랜드 앰버서더로 세계적인 프로듀서 DJ 제드 발탁

HP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DJ이자 음반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동 중인 제드(Zedd)를 하이퍼엑스의 브랜드 앰버서더 ‘하이퍼엑스 히어로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엑스는 2019년부터 “우리는 모두 게이머(WE’RE ALL GAMER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브랜드 앰버서더 ‘하이퍼엑스 히어로즈’를 선정해왔다. 현재 하이퍼엑스 히어로즈에는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스포츠, 음악 등 게임에 열정적인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하이퍼엑스 앰버서더로 선정된 DJ제드는 그래미 상 수상과 멀티 플래티넘 판매(200만장 이상 앨범 판매)까지 달성한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평소 공연 투어와 음반 작업 중에도 게임을 즐길 만큼 팬들 사이에서 열렬한 게이머로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 그는 앰버서더 활동 기간 동안 하이퍼엑스 게이밍 기기를 전속 지원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브랜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제품 디자인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하이퍼엑스는 평소 게임에 열정적인 저를 꾸준히 응원해준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이번 하이퍼엑스 앰버서더로 발탁돼 감회가 새로운 만큼, 일반적인 파트너십을 넘어 하이퍼엑스와 훨씬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업을 꿈꾼다”고 전했다.

하이퍼엑스 관계자는 “지난 20년 동안 게임과 더불어 하이퍼엑스가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회사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밝히며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열렬한 게이머로 잘 알려진 DJ제드와 함께 게임과 음악적인 요소를 결합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퍼엑스는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서 여러 수준의 게이머들이 게임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PC, 콘솔 및 모바일 게이밍 주변기기를 제공해왔다. 또한 투명성, 혁신 및 협업을 바탕으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 및 브랜드 앰버서더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게임을 한때 인기 있던 취미가 아닌 대중적인 취미로 자리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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