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성적 부진' 우드워드 감독 경질..시즌 4번째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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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크리스 우드워드(45) 감독을 경질했다.
텍사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니 비즐리 3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2018년 11월부터 텍사스 구단을 지휘한 우드워드 감독은 지난해 11월 2023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결국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긴 채 중도 퇴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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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크리스 우드워드(45) 감독을 경질했다.
텍사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니 비즐리 3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앞서 필라델피아 조 지라디 감독,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에 이어 이번 시즌 4번째 감독 경질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코리 시거와 마커스 시미언 등 강타자들을 영입하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던 텍사스는 15일까지 51승 63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2018년 11월부터 텍사스 구단을 지휘한 우드워드 감독은 지난해 11월 2023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결국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긴 채 중도 퇴진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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