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CEO, '美 경제 침체보다 더한 것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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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에 침체보다 더한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가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다이먼 CEO가 부유한 고객들과의 통화에서 미 경제가 견고하지만 멀리서 "강한 비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고 비유했다고 보도했다.
다이먼 CEO는 지난 4월 미국 경제를 폭풍우에 비유하기 시작했으며 6월에는 폭풍우가 허리케인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더욱 어두운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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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에 침체보다 더한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가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다이먼 CEO가 부유한 고객들과의 통화에서 미 경제가 견고하지만 멀리서 “강한 비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고 비유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말하는 폭풍 구름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고유가 같은 변수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다이먼은 밝혔다.
그의 이번 발언은 지난 6월 ‘경제적 허리케인’을 경고한 것에 비해서는 수위를 낮춘 것으로 현재 미국의 소비자와 기업들의 재무 상태는 모두 다행히 좋다고 평가했다.
다이먼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을 약 10%, 경착륙이나 ‘가벼운 침체’ 가능성은 20~30%로 전망했다. 하지만 ‘강한 침체’와 ‘무엇인가 더 심각한 상황’ 발생 가능성 또한 각각 20~30%로 내다봤다.
다이먼 CEO는 지난 4월 미국 경제를 폭풍우에 비유하기 시작했으며 6월에는 폭풍우가 허리케인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더욱 어두운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최근 수개월 동안 미국 기업들의 경영자들은 미 노동시장이 견고한 가운데 경제성장률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자 다양한 경제 전망을 내놨다. 이들은 미 경제가 침체에 접근 중인지 아니면 이미 진입을 했는지 놓고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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