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2022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이서은 기자 입력 2022. 8. 16.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가 11세 이상 서울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체육회 박원하 회장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최첨단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되는 서바이벌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이색적인 여가스포츠를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군부대와의 계속적인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울특별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11세 이상 서울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56보병사단 금곡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9월 3일과 10월 8일 토요일 총 2회 열린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세트장처럼 조성된 시가지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마일즈 서바이벌, 가상화면 속 실제 도심 환경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VR 영상모의사격,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등)으로 총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차 9월 3일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2차 10월 8일은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방식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차별 160명씩 총 320명이 선정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서울특별시체육회 박원하 회장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최첨단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되는 서바이벌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이색적인 여가스포츠를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군부대와의 계속적인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2016년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재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체육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