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표심을 잡아라"..이재명vs 박용진 전북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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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인천 계양을)과 박용진 의원(서울 성북구을)의 표심잡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이 의원과 박 의원이 전북에서 강훈식 의원 사퇴 이후 처음으로 TV토론에 출연해 맞붙는다.
전북에서 먼저 불을 지핀 것은 박용진 의원이다.
앞서 오후 6시30분 박 의원과 이 의원은 JTV전주방송에서 주관하는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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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 80조 개정 놓고 '논쟁' 예상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인천 계양을)과 박용진 의원(서울 성북구을)의 표심잡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이 의원과 박 의원이 전북에서 강훈식 의원 사퇴 이후 처음으로 TV토론에 출연해 맞붙는다.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는 20일 화산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앞서 17일과 18일은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된다.
전북에서 먼저 불을 지핀 것은 박용진 의원이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전주 한옥마을에서 토크쇼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호남, 바람이 분다. 심상치 않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났다.
그는 “전북의 아들 박용진이 새만금 발전 30년 비전, 김관영 지사와 같이 그랜드 플랜을 만들겠다”며 “고향에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의원도 16일 오후 8시30분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재명 의원 지지자들은 며칠전부터 SNS를 통해 이를 홍보하고 있다.
전북은 지난해 대통령 후보경선에서 54%, 대통령 선거에서 82.98%의 압도적 지지를 이 의원에게 보냈다.
앞서 오후 6시30분 박 의원과 이 의원은 JTV전주방송에서 주관하는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에 출연한다.
토론에서는 당헌 80조 개정과 관련해 치열한 논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헌 제80조 제1항은 '사무총장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각급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하고 각급 윤리심판원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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