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당일 검사예약 시스템 도입

박대준 기자 2022. 8. 16.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맞춰 16일부터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PCR) 당일 예약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검사자가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검사가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나 앱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되며,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별검사소 원하는 검사시간 선택 가능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맞춰 16일부터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PCR) 당일 예약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검사자가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검사가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나 앱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되며,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해외입국자, 확진자 동거인, 신속 항원 양성자, 병원 입원 예정자, 입영 장정 등으로 비용은 무료다.

선별진료소 방문 시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분야별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코로나19 당일 검사예약 시스템. (파주시청 제공)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