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양머드축제에서도 빛난 우리의 한복..한국 시니어스타협회 주최 패션쇼 성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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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 주최로 소속 모델 30여명이 참가한 한복 패션쇼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보령해양머드축제에서 피날레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광복절에 맞춰 폐막된 이날 행사에서 이선영 한복명장의 작품으로 태극기와 훈민정음, 애국가 가사 등을 응용해 디자인된 패션 퍼포먼스는 폐막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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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 주최로 소속 모델 30여명이 참가한 한복 패션쇼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보령해양머드축제에서 피날레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광복절에 맞춰 폐막된 이날 행사에서 이선영 한복명장의 작품으로 태극기와 훈민정음, 애국가 가사 등을 응용해 디자인된 패션 퍼포먼스는 폐막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한복 패션쇼는 김선 협회 이사장이 기획하고 장기봉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덕진 아나운서와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식전행사에서는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이윤아 국악 솔로 공연, 참가국 15개 외국기 의상을 입고 펼치는 배우들의 깃발 퍼포먼스 등 화려한 한류무대가 펼쳐졌다.
한류의 장 폐막공연은 K팝 가수들이 총출동해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홍경민과 서제이가 사회를 맡은 폐막공연은 아이돌 그룹인 비투비, 블리처스, 걸 그룹 드림캐쳐, 남성 듀오 노라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듀오로 인정받고 있는 유리상자, 지난 6월 군대를 제대한 ‘트바로티’ 김호중, 2AM 출신 창민 등 K팝 가수가 대거 출동해 대천해수욕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대천해수욕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해상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진행되자 관람객들의 환호는 극에 달했다.
김선 이사장은 “참가자들이 궂은 날씨에도 우리 공연에 눈을 떼지 않고 큰 호응을 보인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면서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와 같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국제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한복문화를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부터가 우리 한복사랑의 첫 걸음이라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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