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역철도박물관에 철도 관련 시민 소장품 기증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철도 관련 소장품 64점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철도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민 권용건 씨, 대전시민 장준 씨가 진영역철도박물관에 소장품을 각각 기증했다.
두 사람은 우리나라 철도 근·현대 역사를 알 수 있는 행선 안내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승차권, 신혼열차 쿠폰 등 자료를 기증했다.
김해시는 2019년 경전선 옛 진영역을 철도박물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철도 관련 소장품 64점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철도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민 권용건 씨, 대전시민 장준 씨가 진영역철도박물관에 소장품을 각각 기증했다.
두 사람은 우리나라 철도 근·현대 역사를 알 수 있는 행선 안내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승차권, 신혼열차 쿠폰 등 자료를 기증했다.
김해시는 기증유물을 학술, 교육 등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전시한다.
김해시는 2019년 경전선 옛 진영역을 철도박물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진영역은 대한제국 말기 1905년 일제가 러일전쟁을 치르고자 군용철도를 만들면서 생긴 역이다.
1943년 현 자리에 역을 이전하면서 경전선 물류 기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기존 경전선 구간이 폐선되고 진영읍 외곽에 새 진영역이 생기면서 문을 닫았다.
seaman@yna.co.kr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천원짜리 군용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징계 취소 | 연합뉴스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16시간만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 연합뉴스
- '뺑소니' 김호중, 매니저에 경찰 대리출석 요청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연기 접고 UFC '올인'…홍준영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것 알아" | 연합뉴스
-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 연합뉴스
-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악어와 맨주먹 사투로 자매 구한 英여성 '용감한 시민상' | 연합뉴스
- [OK!제보] 유명 햄버거에 비닐장갑…증거 회수한 후엔 '오리발' | 연합뉴스
- "피싱 당해서…" 책 빌리는 노인들 노후 자금 뜯은 도서관 사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