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니셜'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

김승한 기자 2022. 8.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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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식별자) 서비스 '이니셜'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 에셋 CO(컴퍼니)담당은 "이니셜의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통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겠다"며 "AI(인공지능)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 중인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 DID를 활용한 국민 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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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식별자) 서비스 '이니셜'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은 대학·학과별로 고정된 정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46개 대학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 외에도 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수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그간 각 참여 대학의 온라인 행정 시스템이 상이해 타 대학 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임시 학번을 발급받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제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받고 이니셜 앱의 DID 로그인 기능으로 QR코드만 스캔하면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니셜의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발급 및 DID 로그인 서비스로 학생들이 학점교류와 수강신청 등 학사행정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니셜을 통해 마이크로디그리 등 이수증을 발급받아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 에셋 CO(컴퍼니)담당은 "이니셜의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통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겠다"며 "AI(인공지능)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 중인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 DID를 활용한 국민 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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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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