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반기 매출액 310억원..전년대비 20% 증가

김진수 2022. 8.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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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1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7억원과 72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대비 39%, 76%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바이오케미컬 사업부의 이번 상반기 매출액은 300억원으로, 이 중 뉴클레오시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한 159억원을 기록했다.

파미셀은 바이오케미컬 사업부의 수주량 증가에 따라 의약품 원료물질의 추가적 생산을 위해 제2공장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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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1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7억원과 72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대비 39%, 76% 증가한 수치다.

파미셀은 이번 호실적이 바이오케미컬 사업부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의약품 원료물질의 매출의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바이오케미컬 사업부의 이번 상반기 매출액은 300억원으로, 이 중 뉴클레오시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한 159억원을 기록했다.

파미셀은 바이오케미컬 사업부의 수주량 증가에 따라 의약품 원료물질의 추가적 생산을 위해 제2공장을 신설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2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뉴클레오시드 생산에 적극 활용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2공장의 경우 뉴클레오시드 전용 생산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RNA 계열의 뉴클레오시드를 생산 예정이기에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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