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500원 행복택시' 운영 호응..매월 4·9일 운행

김낙희 기자 2022. 8. 16.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은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에서 운영하는 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행복택시'는 서천군 대표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택시' 운영 지역에서 제외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보완 사업이다.

행복택시를 타는 주민들은 비인시장이 열리는 매월 4일과 9일 1인당 500원을 내고 교통 사각지대인 남당리 통박굴과 율리 둔덕마을 시장이 위치한 성내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인면 남당리∼성내리 구간
서천 비인면 주민들이 행복택시를 이용하고 있다.(서천군 제공)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에서 운영하는 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행복택시’는 서천군 대표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택시’ 운영 지역에서 제외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보완 사업이다.

행복택시를 타는 주민들은 비인시장이 열리는 매월 4일과 9일 1인당 500원을 내고 교통 사각지대인 남당리 통박굴과 율리 둔덕마을 시장이 위치한 성내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택시비 부담을 덜고 자유롭게 시장을 다닐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