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500원 행복택시' 운영 호응..매월 4·9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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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에서 운영하는 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행복택시'는 서천군 대표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택시' 운영 지역에서 제외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보완 사업이다.
행복택시를 타는 주민들은 비인시장이 열리는 매월 4일과 9일 1인당 500원을 내고 교통 사각지대인 남당리 통박굴과 율리 둔덕마을 시장이 위치한 성내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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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에서 운영하는 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행복택시’는 서천군 대표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택시’ 운영 지역에서 제외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보완 사업이다.
행복택시를 타는 주민들은 비인시장이 열리는 매월 4일과 9일 1인당 500원을 내고 교통 사각지대인 남당리 통박굴과 율리 둔덕마을 시장이 위치한 성내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택시비 부담을 덜고 자유롭게 시장을 다닐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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