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안에 대한 도내·외 청년들의 생각은?

강승남 기자 2022. 8.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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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외 청년들이 제주의 창업·환경·원도심 등 제주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는다.

'청년을 제주로'는 민선 8기 청년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통한 성장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청년(도내 21명·도외 9명)들은 10명씩 그룹을 이뤄 '창업', '환경', '원도심' 등 3개 주제에 대해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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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 본격 운영
청년 30명 '창업·환경·원도심' 해결 협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청년센터와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청년을 제주로' 네크워킹 프로그램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을 제주로'는 민선 8기 청년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통한 성장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도내·외 청년들이 제주의 창업·환경·원도심 등 제주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청년센터와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청년을 제주로' 네크워킹 프로그램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을 제주로'는 민선 8기 청년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통한 성장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청년을 제주로'를 통해 제주 청년들과 도외 청년들은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청년(도내 21명·도외 9명)들은 10명씩 그룹을 이뤄 '창업', '환경', '원도심' 등 3개 주제에 대해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간다.

이를 위해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팀 빌딩, 프로젝트 방향성 설정을 위한 멘토링, 주제에 대한 이해력 확장을 위한 현장 탐방 등을 진행한다.

도내·외 청년들은 향후 2개월간 팀별로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진행,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한다.

제주도는 팀별 활동비 등을 비롯해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상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문제 해결 과정을 지원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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