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게임벤처4.0 창업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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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6일까지 2022년 제2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 및 게임벤처4.0 신규·예비 창업 팀을 모집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총 9곳을 모집한다.
입주비용 전액 지원을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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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6일까지 2022년 제2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 및 게임벤처4.0 신규·예비 창업 팀을 모집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총 9곳을 모집한다. 콘진원은 입주사에게 대형(129㎡), 중형(87~93.8㎡), 소형(25.2~48.2㎡) 등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기존에 80%까지 지원했던 임대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전액 지원하며 관리비도 50% 지원하는 등 기업의 실질적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게임 개발을 위한 △모바일·VR 게임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시설 활용 △모바일 심화 QA·컨설팅 지원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등을 지원 받는다. 이외에도 △게임 제작, 퍼블리싱·서비스, 자금 확보,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 등 '게임 컨설팅' △세무·회계, 법률, 인사·노무 등 '경영 컨설팅' △채용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 등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창업 1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벤처4.0'은 총 16개 팀을 모집한다. 입주비용 전액 지원을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양환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K-콘텐츠 중 하나로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게임 기업들이 자금 및 인프라 등의 부족으로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삼고 있다"며 "점점 커져가고 있는 국내 게임 산업 내에서 중소 게임 기업들이 더 활발히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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