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국악인 모여라'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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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6일까지 47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을, 대학부·고등학교 대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은 국립국악원장상을 준다.
대통령상 수상자는 난계국악축제서 공연할 수 있는 자격도 얻는다.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영동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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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6일까지 47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6개 부문서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6개 분야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선은 비대면으로, 본선은 대면으로 치러진다.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을, 대학부·고등학교 대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은 국립국악원장상을 준다.
대통령상 수상자는 난계국악축제서 공연할 수 있는 자격도 얻는다. 난계국악단과 협연도 한다.
경연대회 본선은 10월 6~7일 양일간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면 ㈔난계기념사업회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영동에서 열리고 있다. 영동은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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