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우수 승마시설 그린승마존 협약식 개최

권수연 2022. 8.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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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승마시설 수준 향상을 위햔 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일, 국내 승마시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우수 승마시설 '그린승마존'과 승마시설 운영 상향 표준화를 위한 공동노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 운영 사업은 말산업 건전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말산업 표준화 사업(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KHIS)'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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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승마시설 수준 향상을 위햔 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일, 국내 승마시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우수 승마시설 '그린승마존'과 승마시설 운영 상향 표준화를 위한 공동노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신규 지정된 승마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 서명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 운영 사업은 말산업 건전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말산업 표준화 사업(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KHIS)'의 일환이다. 기승능력인증제, 표준화 매뉴얼 제작 보급 산업과 더불어 승마시설 운영 전반의 상향 표준화를 통해 말산업의 안정적 발전 기반을 조성, 민간 사업자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새로 24개소가 지정돼 총 150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정시설은 각각의 여건에 따라 향후 3년간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기승능력인증 시험, 유소년 승마프로그램 보급, 승용마 조련사업 위탁, 재활힐링승마 보급 등의 협력 사업을 함께 한다. 올해부터는 사회공익 힐링승마 사업을 그린승마존에 한하여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그린승마존 운영과 더불어 연중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승마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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