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수능시험 18일부터 원서접수..전북 1만7천여명 응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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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18일부터 9월2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지난해 응시원서 접수인원은 총 1만728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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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18일부터 9월2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 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의 경우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내면 된다.
시험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 장애인등록증 원본을 지참해 전주교육지원청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원서는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다만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환자는 대리제출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응시원서 접수인원은 총 1만7280명이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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