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의 '탱고발레' 다시 무대에..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협업

조재현 기자 입력 2022. 8. 1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레리나 김주원이 오는 10월8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Su tiempo 그녀의 시간'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S씨어터 기획 프로그램인 '컨템포러리 S'의 올 가을·겨울 시즌 첫 번째 작품이다.

이 공연은 지난 2019년 초연 당시 탱고와 발레의 조합으로 화제를 낳으며 7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서 10월 8~15일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Su tiempo 그녀의 시간' 공연 모습.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발레리나 김주원이 오는 10월8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Su tiempo 그녀의 시간'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S씨어터 기획 프로그램인 '컨템포러리 S'의 올 가을·겨울 시즌 첫 번째 작품이다.

이 공연은 지난 2019년 초연 당시 탱고와 발레의 조합으로 화제를 낳으며 7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

여기에 뮤지컬 '프리다'에서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받은 추정화가 대본과 연출로 합류, 극의 작품성을 높였다.

극의 굵직한 흐름을 이어가는 밀롱가 가수 역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새로 합류했다. 국내·외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김희현, 윤별, 김현웅 등 국내 최고 발레리노도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1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