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 열어

박찬수 기자 2022. 8.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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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13, 14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K-water 장학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지역 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출범해 운영 중인 미래육성 장학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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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박람회도..박재현 사장 "미래를 만드는 사람 육성"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에 참가한 K-water 장학생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13, 14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K-water 장학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지역 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출범해 운영 중인 미래육성 장학사업이다. 중·고등학생 200여 명에 최대 5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이나 진로특강, 입시상담 등의 다양한 성장 지원 활동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가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K-water 장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충남대 및 부산대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 5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 멘토들은 올 초부터 장학생들과 매달 2회씩 만나 학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교류해왔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멘토·멘티 사이의 유대감과 공감대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골든벨 퀴즈, 모의주식 투자 대회 등 팀별 활동들과 함께 ‘신과 함께’의 작가로 유명한 주호민씨의 ‘상상력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를 주제로 한 꿈과 열정에 대한 강연, 마술사 최현우씨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진로 및 입시 설명회로 구성된 진로 박람회도 펼쳐졌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미래를 만드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 K-water 장학회의 역할”이라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찾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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