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5일 3663명 확진..60대 이상만 8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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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3663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1577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570명, 익산 559명, 완주 210명, 정읍 182명, 김제 139명, 남원 104명, 고창 79명, 임실 65명, 부안 61명, 무주 36명, 순창 29명, 장수 14명, 진안 11명, 기타 27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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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3663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1577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570명, 익산 559명, 완주 210명, 정읍 182명, 김제 139명, 남원 104명, 고창 79명, 임실 65명, 부안 61명, 무주 36명, 순창 29명, 장수 14명, 진안 11명, 기타 27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76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40대 524명, 20대 488명, 30대 481명, 60대 414명, 10대 이하 373명, 10대 342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879명이 속했다, 이중 70대 299명과 80대 145명, 90대 이상 21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8~14일)간 1.06~1.15 사이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71만6546명으로 올라섰고, 사망자는 1명 늘어 9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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