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신보 BE AWARE, 선물같은 작품..함께 즐겨주시길" (신보 Q&A)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2. 8.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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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더보이즈 팬덤명)들을 향한 더보이즈(THE BOYZ)의 청량섹시 판타지가 곧 시작된다.

16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더보이즈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 발매관련 소감문을 공개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금지된 사랑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소년들의 감정파동'이라는 콘셉트 아래 에너제틱 무드의 '위스퍼(WHISPER)'를 필두로 한 'Bump & Love', 'C.O.D.E', '무중력 (Levitating)', 'Survive The Night', 'Timeless' 등 트랙에 비칠 자신들의 새로운 매력과 이를 함께 해줄 더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더보이즈의 목소리가 표현돼있다.

또한 지난 5~7일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의 앵콜공연으로 마무리된 첫 월드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하반기 행보에 대한 자신감도 묻어나는 모습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를 발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이하 더보이즈 미니7집 관련 일문일답 전문)

Q. 약 9개월 만의 컴백소감?

(상연) 데뷔 첫 월드 투어인 ‘더비존’의 긴 투어 여정과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무사히 잘 마치고 ‘매버릭’ 이후 약 9개월 만에 하게 된 컴백이라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앨범으로는 오랜만에 찾아 뵙게 되었는데, 더비(공식 팬덤명) 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렙니다.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여러 티징 콘텐츠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더보이즈의 변신을 예고했는데요, 이번 앨범에는 어떤 모습이 담겨있는지?

(제이콥) 더보이즈의 2022년 콘셉트 전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부터 앨범까지, 오래 기다려주신 더비를 위해 다양한 모습 그리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를 통해 더보이즈의 청량·섹시·판타지가 무엇인지 한 번 더 각인시켜드리고 싶습니다.

Q.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는 어떤 앨범?

(영훈) 더보이즈의 더 다양한 모습을 느끼실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록되어 있는 곡들 모두 하나하나 열심히 녹음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저희 멤버들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타임리스(Timeless)’는 더보이즈가 오직 더비만을 위해 작사한 곡이니 꼭 들어봐 주세요.

Q.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는 어떤 곡인지? 또 매력과 감상 포인트를 짚어본다면?

(현재) 타이틀곡 ‘위스퍼’는 더보이즈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짜릿하게 들려오는 속삭임에 매료되어 도파민이 피어나는 순간을 표현한다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는데, 순간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만큼 집중해서 같이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청량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와 매력이 담긴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Q. 신곡 '위스퍼(WHISPER)'의 킬링 파트나 포인트 안무를 꼽아본다면?

(주연) 곡 제목이 ‘위스퍼’인 만큼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안무와, 누군가의 속삭임을 듣는 두 가지의 안무 포인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Verse.1에서 등장하는 큐의 파트가 가장 킬링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을지 무대도 꼭 지켜봐 주세요.

Q. 최근 첫 월드 투어 '더비존'를 마무리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케빈)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 너무나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오랫동안 팬들과 못 만난 것도 있지만 더보이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자리였으니까 설레는 마음은 팬들과 멤버, 모두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해외에서는 한국어 가사로 떼창 해주시는 걸 듣고 감동받았고. 서울에서는 끊임없는 함성과 텐션을 보내셨거든요. 특히 같이 뛰어 놀았던 앙코르 ‘기디업’ 무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재미있는 세 달간의 투어였고, 많은 걸 배웠고, 앞으로 함께 노래 부를 수 있는 날들이 더 많길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덕에 투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후련함 반, 아쉬움 반인 감정입니다.

Q. 수록곡이자 팬송인 'Timeless'를 콘서트 무대에서 선공개 했는데, 그 소감과 만족도는?

(뉴) 오직 팬 분들을 생각하며 쓰다 보니 좋은 곡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곡입니다. 더비 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담았으니 많이 듣고,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Q. 이번 앨범은 멤버 다수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관련 에피소드는?

(선우)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 모든 곡을 팬들을 생각해서 쓴 것 같습니다. 신곡들 중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팬 분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 감정을 담아 쓴 가사가 ‘서바이브 더 나잇(Survive The Night)’인데요. 바쁜 일정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팬 분들에 대한 마음을 담다 보니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거두고 싶은 목표 성과가 있다면?

(큐) 그저 더비들이 만족해 주시면 가장 행복할 것 같고, 그게 가장 좋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인 목표 성과를 하나 꼽자면 이번에도 음악방송 1위를 해서 더보이즈와 더비가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전 세계 더비들에게 한 마디?

(주학년) 항상 더보이즈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저희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선물 같은 앨범입니다. ‘비 어웨어’에 담길 새로운 곡들 많이 좋아해 주시고, 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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