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산업의 새로운 활력, 기업주도의 사업재편에서 찾아봅시다!"

2022. 8.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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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완성차 업체와 함께 미래차로의 사업재편을 발빠르게 추진하면서, 100년만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시프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이씨스는 주로 내수용, 내연기관車 전장제품을 주로 생산해 왔으나, 자율주행車 상용화가 빠른 진척을 보임에 따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자율주행차 통신분야로의 사업재편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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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산업의 새로운 활력,


기업주도의 사업재편에서 찾아봅시다!”


- 장영진 산업차관, 자동차 부품사 ㈜이씨스 제1공장 방문 -


 

※ 정부는 정상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지원함으로써 사후적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막대한 경제·사회적 비용을 예방하고자, ‘16년부터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한 사업재편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음


 

□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완성차 업체와 함께 미래차로의 사업재편을 발빠르게 추진하면서, 100년만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시프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부품산업) 제조업 고용 8%(24만명), 생산 6.5%(101조원), 수출 3.6%(228억불), 사업체수 2.4%(1만개)를 차지하는 핵심 주력산업

 

□‘22.8.15(월)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은 자동차 부품기업인 ㈜이씨스(인천 송도)을 방문하여 수출·투자 확대 노력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였습니다.

 

◇ ㈜이씨스 기업개황 및 사업재편 계획(안)




 


ㅇ (사업분야) 내연기관차 전장부품(76%), 자율주행차 모듈(5%), 전기차 모듈(16%), 기타(3%)


 


ㅇ (기업외형) 자산 1,313억원, 매출액 1,261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고용 473명


 


ㅇ (사업재편) 내연기관차 전장부품 → 자율주행차 통신융합 모듈 신규진출 계획이며 이를 위해 382억원 투자, 92명 신규고용 예정


 


ㅇ (기대효과) 국내최초 통신융합 모듈 양산으로 자율주행차 생태계 강화, 국내 완성차 업체 자율주행차 경쟁력 제고, 해외 완성차 업체 납품을 통한 수출기여


□ 그동안 ㈜이씨스는 주로 내수용, 내연기관車 전장제품을 주로 생산해 왔으나, 자율주행車 상용화가 빠른 진척을 보임에 따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자율주행차 통신분야로의 사업재편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ㅇ 그리고 지난 6월 정부로부터 사업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 받으면서 미래차 분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안테나용 통신융합 모듈은 자율주행 관련 다양한 통신시스템을 통합 및 소형화한 제품


 


통신시스템 상호간 간섭 최소화, 도로인프라 통신 V2X, 대용량 데이터 통신 5G 등 고도의 기술이 집약


 


현재 국내외 출시제품 없는 상태이며 펼요성 및 시장수요가 증가하여 시장개척 및 성장가능성이 큼


 

□ 이씨스社는‘27년까지 공장 신축과 신규설비 도입, 연구·개발 등에 382억원을 투자하고, 9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현재 1%*에 머물고 있는 直수출비중도 5년 후에는 25%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21년 매출(1,261억원) 중 직접수출은 13억원, 간접수출은 306억원으로 직·간접수출 비중은 25% 차지 (자동차 부품업종은 국내 완성차 업체에 주로 납품하여 직수출 비중이 높지 않은 편)

 

□ ㈜이씨스 김용범 회장은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한 R&D·해외 판로개척 등 사업재편 인센티브 확대를 요청하였습니다.

 

ㅇ 장영진 산업차관은 현재와 내수에 안주하지 않고, 오직 미래와 세계를 바라보며 사업재편에 뜻을 모아주신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결단에 감사드리고 응원한다고 전하며,

 

ㅇ 현행 연간 100억원 수준인 사업재편 R&D 예산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연간 800억원까지 확대하고,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 외에도 장영진 차관은 자동차 산업이 인포테인먼트, 로봇택시와 같은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모빌리티 혁명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계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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