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무주택 청년에게 1년간 월세 지원..22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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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무주택 청년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비가 지원된다.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1년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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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무주택 청년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비가 지원된다.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1년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이다.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3억 8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 또는 혼인(이혼), 미혼부(모)거나,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는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시청 4층 청년정책담당관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전 복지로 또는 마이홈포털 모의계산 서비스를 활용해 지원대상자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시에서 추진 중인 '주거 임대료(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나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은 개인 소득재산 검증을 거친 후 11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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