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요천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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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8분께 남원시 노암동의 요천에서 물놀이 하던 A(57)씨가 물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께 남원시 승사교 다리 밑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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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이동민 기자 =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8분께 남원시 노암동의 요천에서 물놀이 하던 A(57)씨가 물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께 남원시 승사교 다리 밑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그는 사고 당일 지인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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