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13년 만에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교체

김근희 기자 2022. 8.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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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교체하고 제2의 창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고객들에게 전문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이 자본시장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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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창업' 각오로 환골탈태..10월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신한금융투자 전경

신한금융투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교체하고 제2의 창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신한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1일부터 공식 사용된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2009년 8월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13년 만이다.

사명 변경은 창립 20주년인 올해를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환골탈태하고자 진행했다. 새로운 사명은 고객, 직원, 주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든 변화와 혁신의 기본은 고객 중심이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결정했다.

앞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명변경에 대해 두 차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들은 신한투자증권을 가장 선호했다.

신한투자증권에는 '신한'이란 금융그룹 대표 브랜드와 '투자 명가'라는 중장기적 비전이 담겨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고객들에게 전문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이 자본시장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사옥을 매각해 대대적인 자본을 확충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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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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