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PL 이주의 팀 공개.."손흥민 지워버렸다" 첼시 2명-토트넘 0명

정승우 2022. 8.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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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지난 15일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 토트넘 홋스퍼는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결과는2-2 무승부였지만, 첼시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매체는 첫 번째 득점을 기록한 칼리두 쿨리발리에 대해 "안토니오 뤼디거를 대신할 특별한 선수가 필요했던 첼시는 적임자를 찾아냈다. 쿨리발리는 SSC 나폴리에서부터 뛰어났으며 그처럼 골을 넣을 수 있는 수비수는 많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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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BC 캡처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지난 15일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 토트넘 홋스퍼는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결과는2-2 무승부였지만, 첼시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매체는 첫 번째 득점을 기록한 칼리두 쿨리발리에 대해 "안토니오 뤼디거를 대신할 특별한 선수가 필요했던 첼시는 적임자를 찾아냈다. 쿨리발리는 SSC 나폴리에서부터 뛰어났으며 그처럼 골을 넣을 수 있는 수비수는 많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한 리스 제임스에 대해 "전반전 손흥민을 지워버렸고 첼시가 득점으로 연결하는 데 실패한 무수한 크로스를 올렸다. 볼 것이 풍부하고 고전적인 런던 더비였지만, 제임스는 이 경기의 주연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날로 향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날의 4-2 승리를 이끈 가브리엘 제주스는 최전방 공격수에 선정됐는데, 매체는 "제주스는 자유가 허락된 팀에서 뛰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구속에서 풀려난 사람처럼 활약했다"라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제압한 브렌트포드는 폰투스 얀손, 마티아스 옌센이 선정됐으며 본머스를 4-0으로 제압한 맨체스터 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둔 리버풀에서는 동점 골을 만든 루이스 디아스가 선정됐다.

*BBC 이주의 팀

GK : 닉 포프(30, 뉴캐슬)

DF : 칼리두 쿨리발리(31, 첼시), 폰투스 얀손(31, 브렌트포드), 타이론 밍스(29, 아스톤 빌라)

MF : 마티아스 옌센(26, 브렌트포드), 케빈 더 브라위너(31, 맨시티), 그라니트 자카(30, 아스날), 리스 제임스(23, 첼시)

FW : 루이스 디아스(25, 리버풀), 로드리고 모레노(31, 리즈), 가브리엘 제주스(25, 아스날)

/reccos23@osen.co.kr

[사진] 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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