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4차 접종' 화이자 CEO도 코로나 확진.."증상 경미"

이유진 기자 2022. 8. 16.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대 생산 기업인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도 결국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이자 회사측도 성명을 통해 자사 CEO 확진 소식을 알렸다.

성명에 따르면 불라 CEO는 현재 격리 중으로, 자사 경구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 치료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대 생산 기업인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도 결국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4차례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 다행으로 느낀다. 나는 좋은 상태로, 매우 경미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 회사측도 성명을 통해 자사 CEO 확진 소식을 알렸다. 성명에 따르면 불라 CEO는 현재 격리 중으로, 자사 경구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 치료를 시작했다.

불라 CEO는 "우리는 이 질병과의 싸움에서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내가 빠르게 회복하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자 동료들의 지치지 않는 노력에 매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선 1억2800만명 이상이 백신 완전 접종을 마쳤고, 6100만명이 1차 부스터 샷을 접종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