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미스코리아 최미나수, '펜트하우스' 새 멤버 합류 [단독]

[OSEN=지형준 기자]미스코리아 최미나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23 /jpnews@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2021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펜트하우스'에 합류한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이날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펜트하우스' 5회에 새 멤버로 최미나수가 투입된다. 

지난 '펜트하우스' 4회에서 배우 조선기가 첫 탈락자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떠났던 바. '빌런남'으로 불리며 강한 존재감을 선사했던 조선기의 탈락 이후 최미나수가 새 멤버로 투입돼 서바이벌에 새로운 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미나수의 합류는 '펜트하우스'의 분위기 전환을 불러오기도 했다. 탈락자까지 발생하고 서로를 견제하는 서바이벌 분위기의 특성상 단 며칠 사이에 '펜트하우스' 출연자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과 어두운 분위기가 형성됐던 터. 여기에 새 멤버로 밝은 분위기에 영리한 최미나수가 합류해 분위기 전반이 환해졌다는 것. 

실제로 최미나수는 지난해 치러진 제6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한 인물이다. 또한 그는 미국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 섐페인캠퍼스에 다니는 재원이다. 이에 현실 속 '엄친딸'로 보이는 최미나수가 '펜트하우스'에 합류한 이유는 무엇일지, 나아가 서바이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펜트하우스'는 절대 권력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기 위한 극한의 생존경쟁을 그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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