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빌 게이츠 용산 방문..'보건 정의' 얘기 나눌 것"

박소연 기자, 박종진 기자 2022. 8. 16.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빌 게이츠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과 만나 '보건 정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빌 게이츠 이사장이 용산 청사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상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빌 게이츠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과 만나 '보건 정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빌 게이츠 이사장이 용산 청사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빌 게이츠는) 어려운 나라의 국민들이 그래도 공평하게 백신과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온 분"이라며 "저희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런 세계 시민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서 오늘 소위 보건 정의에 대해 빌 게이츠 이사장과 얘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접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24일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하며 코로나19(COVID-19) 극복 과정과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 내 한국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15~17일 방한한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주요 인사와 환담한 뒤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 공조 방안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빌 게이츠가 국회를 찾는 건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관련기사]☞ "학비 6000만원인데 공부 싫어" 로스쿨생 혼낸 서장훈이대은♥트루디 "결혼 8개월 만에 각방"…신동엽 깜짝, 왜?'임창정♥' 서하얀, 결국 병원行…"하루 한 끼만 먹었다"'♥고우림과 결혼' 김연아 "서른 넘고 새 인생 시작되는 느낌"母 집까지 팔아 사업…"10억 날렸다" 헬스 트레이너의 고민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