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 OST 17일 공개..18곡 수록

박준 2022. 8.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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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따르면 뮤지컬 투란도트는 2011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발전 과정을 거쳐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2018년)과 중국 5개도시 초청공연(2012~2016년)을 진행하는 등 DIMF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뮤지컬을 바탕으로 DIMF와 ㈜나인테일즈(9taleskorea)가 제작한 영화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은 뮤지컬의 원작 스토리와 넘버를 녹여 내기 위해 장소영 음악감독이 합류했으며 각색을 통한 전반적인 스토리 강화로 뮤지컬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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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 OST가 오는 17일 낮 12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16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따르면 뮤지컬 투란도트는 2011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발전 과정을 거쳐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2018년)과 중국 5개도시 초청공연(2012~2016년)을 진행하는 등 DIMF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뮤지컬을 바탕으로 DIMF와 ㈜나인테일즈(9taleskorea)가 제작한 영화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은 뮤지컬의 원작 스토리와 넘버를 녹여 내기 위해 장소영 음악감독이 합류했으며 각색을 통한 전반적인 스토리 강화로 뮤지컬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 OST' 앨범은 총 18곡이 수록돼 있다.

또 뮤지컬 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신곡 '공주여 나의 눈물아', 카메오로 출연한 최정원과 김보경이 부른 '사랑이란', 투란도트 역을 맡은 배다해의 솔로곡인 '빛이 없는 세상' 등 3곡을 포함하고 있다.

투란도트 원작 뮤지컬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넘버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과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빛이 없는 세상'을 더블타이틀로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민우혁, 양서윤, 성기윤, 이정열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를 담아 영화가 주는 여운을 대중들에게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투란도트 배다해(왼쪽), 왕자 칼라프 민우혁(오른쪽)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속 명장면을 담은 '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와 '마음이란 무엇인지' 등 총 2개 넘버의 뮤직비디오도 음원사이트를 통해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은 뮤지컬 영화만이 가진 즐거움과 함께 오는 18일 스크린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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