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개막전 선발 출전 마요르카 무승부

류한준 2022. 8.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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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요르카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산 마메스에서 열린 라리가 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마요르카는 빌바오와 0-0으로 비겼다.

빌바오 공격에 밀리던 마요르카는 후반 21분 이강인의 슈팅을 시작으로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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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요르카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산 마메스에서 열린 라리가 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41분 리고 주니어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렸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후반 26분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헤 옐로 카드를 받았다.

마요르카는 빌바오와 0-0으로 비겼다. 발바오는 경기 내내 마요르카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오른쪽)이 16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시즌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사진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전에 출전해 볼을 경합하는 이강인. [사진=뉴시스]

발바오는 전반 9분 미켈 바게스가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슛이 마요르카 오른쪽 골대를 스치며 빗나갔다. 전반 19분에는 이케스 무니아인이 보낸 크로스를 알렉스 베렝게르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마요르카 골키퍼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선방에 막혔다.

빌바오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11분 유리 베르치체가 시도한 슛이 라이코비치 손에 맞은 뒤 골대를 맞고 나왔다.

빌바오 공격에 밀리던 마요르카는 후반 21분 이강인의 슈팅을 시작으로 맞불을 놨다. 이강인은 클레망 그르니에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은 빌바오 골키퍼 우나이 시몬에 막혔다. 빌바오는 이후 다시 공세 고삐를 바짝 댕겼다. 하지만 소득이 없었다.

후반 37분 고르카 구루세타에 이어 추가 시간 니코 윌리엄스가 연달아 마요르카 골문을 노렸으나 라이코비치가 이를 모두 막아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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