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 코로나19 확진.."슬기로운 격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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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홍지민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온 가족이 다 걸렸는데도 저만 안 걸려서 신기했었다"라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자가 진단 키트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데뷔해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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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홍지민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온 가족이 다 걸렸는데도 저만 안 걸려서 신기했었다"라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자가 진단 키트 사진을 게재했다.
홍지민은 "계속 공연 중이었으니 너무 다행이었다. 지금은 녹화 일정만 있다"며 "따로 격리할 집도 있으니 그것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저것 꼼꼼하게 장 봐주고 챙겨주는 남편이 있어 감사하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슬기로운 격리 생활 잘 해보겠다. 이 시간도 감사로 잘 쓰겠다"며 "감사할 일이 참 많다. 힘들어하지 않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6년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데뷔해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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