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증가세 빨리 꺾이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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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4천128명으로 집계됐다.
온전한 검사 수치가 돌아오는 17일부터 확진자는 다시 15만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누적 확진자는 2천150만2천164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3천655명 해외유입은 4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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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4천128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9일) 14만9천866명에 비해 6만5천738명, 43.9%가 줄었으나 전날까지 내리 3일간 휴일이었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온전한 검사 수치가 돌아오는 17일부터 확진자는 다시 15만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누적 확진자는 2천150만2천164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3천655명 해외유입은 473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63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02명→418명→453명→469명→512명→521명→563명이다.
사망자는 3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710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름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을 찍은 후에도 빠르게 감소하기보다는 '긴 꼬리'를 남기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원석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휴가철로 인한 확진자 증가가 어느 정도 반영된 상황으로 확진자가 갑자기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해 숨은 확진자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증가세가 빨리 꺾이기보다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14일 연합뉴스에 의견을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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