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3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제3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과거와 현재, 또는 미래 모습, 결혼친화, 스마트도시, 녹색힐링 등 주요 정책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과 희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브이로그, 패러디,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는 30초 이상 3분 이내 wmv, avi, mp4 파일형식으로 해상도는 1920×1080(FHD)이상이면 된다.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고 1팀은 4인 이하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와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공모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신청서는 달서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주제적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창의성 등을 감안한 심사를 거쳐 최종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를 위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많은 주민과 창작자들이 미래의 변화를 선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다양한 달서의 모습을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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