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봉구·KCC 등과 '온 동네 숲으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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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도봉구, KCC, 저층주거지 재생사업단과 함께 지난 11일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온 동네 숲으로' 업무 협약을 맺고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사업을 5년째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5년간 이어온 '온 동네 숲으로'의 5번째 대상지인 도봉구 안골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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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도봉구, KCC, 저층주거지 재생사업단과 함께 지난 11일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온 동네 숲으로’ 업무 협약을 맺고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사업을 5년째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5년간 이어온 ‘온 동네 숲으로’의 5번째 대상지인 도봉구 안골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상준 KCC 상무,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인향봉 저층주거지 재생사업단장이 참석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온 동네 숲으로’ 사업은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 등 4개 지역의 벽화 86곳, 거주환경 개선 8곳,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작업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해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줄 벽화를 그리고 태양열 가로등을 설치한다. 또 폐타이어로 안락의자를 비치하는 등 마을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5년째 이어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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