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확진 2988명..하루 전보다 7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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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자 월요일이었던 지난 15일 충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88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88명이다.
제천 확진자인 60대가 격리치료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만2317명(사망자 775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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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60대 확진자 숨져..도내 사망자 775명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광복절이자 월요일이었던 지난 15일 충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더 나왔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88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746명 많지만, 휴일 검사 인원이 감소하면서 일주일 전보다는 2111명 적다.
지역별로는 청주 1858명, 충주 435명, 제천 224명, 진천 167명, 음성 81명, 영동 57명, 증평 52명, 괴산 38명, 단양 37명, 옥천 32명, 보은 7명이다.
사망자도 늘었다. 제천 확진자인 60대가 격리치료 중 숨졌다. 도내 775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만2317명(사망자 775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15일까지 63만8196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5명을 포함해 2만3346명이다. 이 가운데 2만22896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5만2848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5.9%), 3차 110만3268명(〃 69.3%)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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