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빅데이터 산업 선도도시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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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빅데이터 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 행정기반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혁신 생태계 구축전략 수립 △포항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혁신센터 구축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지원으로 행정 신뢰도 향상 △데이터 인력 양성 및 전문기업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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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항=김장욱 기자】 경북 포항시가 빅데이터 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데이터 경제 본격화로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급성장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데이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데이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데이터 혁신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전략과 15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포항형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 행정기반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혁신 생태계 구축전략 수립 △포항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혁신센터 구축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지원으로 행정 신뢰도 향상 △데이터 인력 양성 및 전문기업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형 빅데이터 프로젝트'로 데이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꾀할 것이다"면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포항이 '빅데이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민·관 협력 기반 빅데이터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역 66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포항시 빅데이터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현재 6개 분야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들은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공동 생산·활용해 행정·경제·사회 전 분야에 혁신을 도모하고,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확립해 데이터 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우선 지역 경제를 분석해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데도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포항사랑상품권의 3년간 빅데이터를 분석해 경제유발 효과가 1조원에 달한다는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특성별 이용 현황, 소비패턴 분석 등 과학적·다각적인 분석으로 맞춤형 지역화폐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더욱 활성화할 근거를 확보했다.
또 일자리 현안 데이터 분석과 지역 상권 매출 분석, 소비 트렌드 변화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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