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주가 급등

조민욱 기자 2022. 8.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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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CBI가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CBI는 16일 오전 9시3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6.62% 상승한 765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CBI는 보통주 2억236만5897주와 기타주식 1974만1812주 대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은 구주에 부여되는 신주를 무상으로 받을 권리가 소멸된 상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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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CBI가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CBI는 16일 오전 9시3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6.62% 상승한 765원에 거래중이다.

CBI는 자동차 부품 및 주물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996년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앞서 CBI는 보통주 2억236만5897주와 기타주식 1974만1812주 대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은 구주에 부여되는 신주를 무상으로 받을 권리가 소멸된 상태를 뜻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주당 가격은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정된 기준가로 거래가 시작된다.

권리락에 주가가 하향 조정되면 주식 가격이 저렴해보이게 되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주가가 오르기도 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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