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8만4128명..위중증 환자 563명
김민정 기자 2022. 8. 16. 09:3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8만4128명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9일(14만9866명)보다 6만5738명 적다. 최근 재유행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날은 주말과 광복절 공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전날(6만2078명)보다는 2만2050명 많다.
중증 환자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2명 늘어난 563명이다. 지난 4월 26일 613명 이후 112일 만의 최다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적은 37명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63명이다. 전날(396명)보다 67명 늘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거제 조선소 폭발·화재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 故김홍영 검사 폭행한 상관, 2심도 “유족 배상금 8억 내라”
- ‘화장실 뒤 침대’ 아파트도 인기…中상하이 집값 얼마길래?
- 이화영 “건강 악화”... 1심 선고 한달 앞두고 보석 청구
- “한동훈 도움됐나” “정부 대응엔 만족?” 與 총선백서 설문 시작
- 서울 도심서 대마 재배…30대 남녀 구속
- 뉴욕-인디애나, NBA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서 격돌
- 정교모 “암처럼 변질된 선관위, 해체적 수준의 개혁 필요” 규탄
- 대한항공 ‘후원 날개’… “스포츠·문화예술 폭넓게 지원”
- “시끄러워서 쏘았다” 무허가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죽인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