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 박치기 퇴장'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

이서은 기자 2022. 8.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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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이적생' 다르윈 누녜스의 '박치기' 퇴장 악재 속에 무승부에 그쳤다.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시즌 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끌려가던 리버풀은 후반 12분 누녜스가 퇴장까지 당하며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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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이적생' 다르윈 누녜스의 '박치기' 퇴장 악재 속에 무승부에 그쳤다.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시즌 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1라운드에서 승격팀 풀럼과 2-2로 비겼던 리버풀은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개막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리버풀은 결정력 부족으로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다 전반 32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가 기습적인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누녜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끌려가던 리버풀은 후반 12분 누녜스가 퇴장까지 당하며 위기에 몰렸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과 충돌한 누녜스는 흥분해 박치기로 되갚았다. 누녜스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수세에 몰린 리버풀은 후반 16분 루이스 디아즈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으며 패배는 면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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