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해"..사천서 후배 살해한 50대 검거

한송학 기자 2022. 8.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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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경찰서는 16일 오전 1시23분께 동네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천의 한 주점에서 평소 B씨(50대)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흉기로 복부 등을 수차례 찔렀다.

이날 A씨는 B씨가 평소 자주 가는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B씨가 주점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를 찌르고 도주했다가 이날 오전 5시15분께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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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는 16일 오전 1시23분께 동네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천의 한 주점에서 평소 B씨(50대)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흉기로 복부 등을 수차례 찔렀다.

이날 A씨는 B씨가 평소 자주 가는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B씨가 주점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를 찌르고 도주했다가 이날 오전 5시15분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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