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전자파 걱정 끝" 사계절 사용 가능한 탄소발열 패드 'C-guard' 출시

권현수 기자 2022. 8. 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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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소전문기업 하이하우징이 CNT(탄소나노튜브, 탄소 6개로 이뤄진 육각형들이 서로 연결돼 관 모양을 이루는 원통 형태의 신소재)를 적용한 탄소발열 패드 'C-guard'를 지난달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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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경량화와 연비 개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필수 소재로 꼽힌다.

자동차, 건축 등 산업 분야를 넘어 우주, 항공 등 첨단 산업까지 적용 분야가 확대되면서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전문기업 하이하우징이 CNT(탄소나노튜브, 탄소 6개로 이뤄진 육각형들이 서로 연결돼 관 모양을 이루는 원통 형태의 신소재)를 적용한 탄소발열 패드 'C-guard'를 지난달 출시했다.

C-guard는 피부 속까지 원적외선(통상 파장이 8㎛ 이상인 적외선)이 침투되는 탄소 난방으로 열 전달 효율성을 높였으며 전자파 발생 우려가 없어 안전하다.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구김성을 최소화했으며 습기나 먼지, 진드기 걱정없이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A4 용지 보다 작은 규격으로 압축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탄소패드와 침낭이 탈부착 돼 세탁도 용이하다.

또 우모(오리털) 충전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온력은 우수하고 약 500g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하이하우징 민형선 대표는 "C-guard는 충전 시 최대 15시간 작동되는 배터리가 탑재돼 전기 사용이 어려운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캠핑 등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불이나 매트리스, 재난 시 구호용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만능 패드"라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이어 "-5도에서 2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추운 겨울은 물론 봄, 여름, 가을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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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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