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기성장 둔화 우려에 국내 화장품·의류株 장 초반 약세

홍순빈 기자 2022. 8. 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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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기성장 둔화 우려에 중국으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화장품, 의류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의류 기업들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이 나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15일 발표된 중국의 7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수 등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보다 3.8%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5%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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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중국의 경기성장 둔화 우려에 중국으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화장품, 의류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0분 F&F는 전 거래일 보다 3000원(-2.01%) 하락한 1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0.82%), 아모레퍼시픽(-0.79%)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의류 기업들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이 나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15일 발표된 중국의 7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수 등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보다 3.8%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5%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아울러 7월 소매판매도 같은 기간 동안 2.7%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 5% 증가보다 크게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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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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