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8월 20~21일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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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가 열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인철 로컬푸드과장은 "축제에 앞서 치악산 복숭아의 잔류농약(460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은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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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주)=박준환 기자]‘제21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가 열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품종 전시를 통해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치악산 복숭아 판매행사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 판매할 예정이다.
치악산 복숭아(4㎏) 7000여 상자를 판매 목표로 원주시 홍보대사인 김혜영 씨를 초청해 특판행사도 진행한다.
2019년에는 1만80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6500상자 1억17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개그맨 김명덕 씨의 사회로 유채아, 강유진, 하지만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복숭아 길게 깍기,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 노래자랑, 복숭아 경매, 복숭아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도 마련돼있다.
또, 치악산 한우, 정지뜰 고추장, 치악산 황골엿 등 지역에서 생산·가공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먹거리 판매 및 시식 코너는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인철 로컬푸드과장은 “축제에 앞서 치악산 복숭아의 잔류농약(460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은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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