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수해 복구 성금 20억원 쾌척

신하연 2022. 8. 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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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폭우로 의한 침수 피해로 전국 7개 시·도 54개 지자체에서 3854세대, 총 766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상가 등 침수가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의 주거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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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회장. 두나무 제공.
두나무 제공.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폭우로 의한 침수 피해로 전국 7개 시·도 54개 지자체에서 3854세대, 총 766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설 피해는 1만여건, 농작물 농경지 폭우 피해 면적도 여의도의 5배에 달한다. 두나무의 수해복구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주택·상가 등 침수가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의 주거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된다.

송치형(사진) 두나무 회장은 "두나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침수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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