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모비두'에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 완료

기사내용 요약
클라우드 기반시설 이전도 동시에 완료
"트래픽 급증에도 장애 발생 없는 스트리밍 지원"
기술 지원·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슈 해결 방안 제시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라이브 커머스 스타트업 모비두에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구축·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모비두는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 ‘소스라이브’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소스플렉스’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모비두는 신속한 트래픽 처리와 효율적인 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업에 착수했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지원은 물론,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슈에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모비두의 클라우드 기반시설 이전과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서버리스 아키텍처는 기반시설을 관리할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실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사내 정보기술(IT) 데이터 등을 클라우드로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모비두는 200만 명 단위의 대형 시청 트래픽 발생 환경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스트리밍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비두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시설 관리나 트래픽 이슈 없이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어 조직 내 팀원들의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

강승억 모비두 개발본부장은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기업간거래(B2B) 분야 1위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모비두의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한성 베스핀글로벌 부장은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이 클라우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와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장 공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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