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리그' 투자

박예진 2022. 8. 16.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리그(EPIC LEAGUE)에 투자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네오위즈와 함께 넷마블, 폴리곤 벤처스,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 오지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의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시너지를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인 투자,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사업기회를 포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픽리그 3분기 내 P2E '다크쓰론' 출시 예정
[사진=네오위즈]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리그(EPIC LEAGUE)에 투자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네오위즈와 함께 넷마블, 폴리곤 벤처스,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 오지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에픽리그는 블록체인 게임들과 커뮤니티, 길드 등을 연결하는 허브 플랫폼이다. 넷마블, 라인스튜디오에서 '레이븐', '마블 퓨처 레볼루션', 'BTS유니버스스토리' 등의 테크니컬 디렉터와 프로듀서 등을 지낸 김성재 대표와 블록체인 전문가 이신혜 사업총괄 등이 주요 멤버로 구성됐다. 백영훈 넷마블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샌드박스 고문이자 전 라이엇 게임즈 전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토마스 부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다크쓰론(DARK THRONE)', '스페이스 몬스터', '트와일라잇 판타지' 등 3개의 P2E 게임을 준비 중이다.

첫 게임 '다크쓰론'은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깊고 어두운 판타지 세계에서 성기사, 암살자, 악마 사냥꾼 등의 캐릭터로 다양한 몬스터를 처치하는 '핵 앤 슬래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현재 마블과 DC 코믹스의 커버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형 작가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지난 6월 전 세계 29개 국가의 NFT 홀더를 대상으로 7일간 진행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마지막 날 재방문율 67.8%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의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시너지를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인 투자,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사업기회를 포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