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매시장 침체..아파트 낙찰가율 '올해 최저'

정진규 입력 2022. 8. 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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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지난달 충북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법원경매기업 지지옥션의 7월 경매동향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충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84%로, 최근 1년 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데다, 아파트 가격 하락세 전망으로 경매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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