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지연..기대 꺾이며 3.9% 하락

오정은 기자 2022. 8. 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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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 신작 출시 일정이 줄줄이 밀린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주 신작 게임 'TL'의 출시 연기를 언급했다.

이규익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들의 일정이 밀리면서 실적이 반영되는 분기가 줄어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가 하락했다"며 "연내 엔씨소프트의 신작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는 자리는 많은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되는 출시 일정 지연에 주가가 신작 기대감을 반영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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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 신작 출시 일정이 줄줄이 밀린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3.90% 하락한 37만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주 신작 게임 'TL'의 출시 연기를 언급했다. 엔씨 측은 4분기 출시 예정이던 '리니지W' 2권역, '블레이드앤소울' 동남아 출시도 내년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규익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들의 일정이 밀리면서 실적이 반영되는 분기가 줄어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가 하락했다"며 "연내 엔씨소프트의 신작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는 자리는 많은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되는 출시 일정 지연에 주가가 신작 기대감을 반영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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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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