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폭우 실종자 사흘째 수색 재개..인원·장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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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실종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재개된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흘째 수색에는 소방 194명, 경찰 168명, 육군 32사단 60명 등 총 453명이 투입된다.
실종지점부터 금강하굿둑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벌인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1시 44분께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에서 1t 트럭이 급류에 휩쓸러 떠내려가 운전자 A(55)씨와 동승자 1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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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부여에서 실종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재개된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흘째 수색에는 소방 194명, 경찰 168명, 육군 32사단 60명 등 총 453명이 투입된다.
헬기 3대와 드론 11대, 보트 6대, 차량 13대, 구조견도 동원될 예정이다.
실종지점부터 금강하굿둑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벌인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1시 44분께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에서 1t 트럭이 급류에 휩쓸러 떠내려가 운전자 A(55)씨와 동승자 1명이 실종됐다.
급류에 떠내려갈 것 같다는 운전자 신고가 접수된 뒤 소방 당국은 하천 다리 밑에서 차량만 발견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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