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위기행동, 영상·웹툰으로 참여하세요"

기사내용 요약
'기후행동의 날' 맞아…9월30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제1회 기후위기행동 영상·웹툰 공모전'(사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다음 달 30일까지 '제1회 기후위기행동 영상·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기후위기행동 영상·웹툰 공모전'은 9월25일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후 위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 부문이다. 영상 부문은 광고·브이로그·애니메이션 등 형식 제한 없이 2~5분 분량이며, 웹툰 부문은 JPEG·JPG·PNG 파일 형식이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완성된 작품을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이지(gcce.ggag21.or.kr)에서 9월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8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19일 개최되는 '2022년 경기도 환경교육한마당'에 전시되며, 향후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관련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 공개해 국민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교육지원팀(☎031-985-0456, kms@ggeea.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기후 위기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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